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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13 16:52
“복음서에 나타난 선교”
 글쓴이 : 예수말씀
조회 : 3,184  
충북노회 세계선교부 주관
세계선교 대학
주제-“복음서에 나타난 선교”
2007년 4월 5일
장소: 금천교회


성서적인 선교동기와 공관복음서와 누가-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
소기천 목사(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제1부 성서적인 선교동기

cf. 사영리- 하나님의 사랑으로 접근, 네비게이토- 인간의 절망으로 접근
1.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접근
1) 하나님은 역사속에서 자기자신을 계시하시는 분 (히 1:1-2; 롬 1:20)
Cf. “유일하신 하나님”이란 표현
-> 배타성을 의미: 다른 신은 없다 (사 45:21ff)
-> 보편성을 의미: 모든 백성의 신/창조자 (롬 3:29; 10:9ff)
2) 하나님은 한 분인 동시에 자기자신을 主로서 계시한다
Cf. "主"란 표현 -> 창조주: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 구속주: 인간은 죄인이다
Cf. 창조주 혹은 조물주에대한 경외를 가진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그를 구속주로 고백하는 사람은 적다 (출 3:7-8).
구속주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결정적으로 세상에 오셨다.
2. 인간의 절망으로부터 접근
1)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한계상황
Cf. 창세기 3장- “하나님 처럼”의 유혹에서 사탄의 종이됨, 생명속에서 살 던 이들이 죽음속에서 살고, 하나님과의 교제속에서 살던 이들이 단절속에 서 산다.
Cf. 롬 7:14ff- 인간의 한계성과 죄성
Cf. Paul Tillich- 저서: 존재에의 용기
    <인간이 갖는 3가지 불안>
(1) 존재론적 불안: 자신의 존재가 비존재로 바뀌어지는 불안= 죽 음에 대한 불안=> 이에 대한 그리스도의 제시: 요 11:25
(2) 운명론적 불안: 인간삶의 목적상실에 대한 불안
=>이에 대한 그리스도의 제시: 요 14:6
(3) 도덕론적 불안: 인간의 죄에 대한 불안
=>이에 대한 그리스도의 제시: 요일 1:9
Cf. 기독교는 인간의 허무성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2)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에 놓여있다
Cf.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그 책임을 물으신다.
Cf. “Eschatological Now”
오늘 우리는 이런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한다 (빌 2:12b)
3. 교회의 의무
1)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예수가 책임을 진 모든 사람을 위해 책임을 져야한 다-그리스도와의 연대성 (한몸) Cf. 엡 2:20-22
2) 교회의 사도직- 요 17:18
3) 교회의 직무- 그리스도의 대사 (고후 5:20)/그리스도의 종 (롬 1:1)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채워가야한다 (골   1:24)
Cf. Oscar Cullmann- “남은 고난”
십자가위에서 성취 ----------->종말(완성)
              (중간기)
패한 마귀(사탄의 졸개/잔당)가 대적하는 시기. 이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를 괴롭힌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다 이겨 놓으신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4) 빚진자로서의 교회- 롬 1:14; 고전 9:16
  교회의 내적 아름다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모임으로 기뻐하며 감사
  교회의 외적 아름다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삶 자체를 은혜의 빚으로 알고 그   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
Cf. 신앙의 확실성이 있어야 복음을 전하게 된다: 체험적인 신앙
    I know about HIM.  지에 근거-인격적인 감화
    I believe in HIM. 정에 근거- 삶을 결정
    I Know HIM. 의에 근거- 그리스도와 더불은 삶.

제2부 공관복음서와 누가-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

1. 마가복음에 나타난 이방인 선교

예수의 공생애 주변에는 ‘온 갈릴리’(막 1:39)에서 ‘사방에서’(막 1:45)부터 온 ‘모든 사람’(막 1:37)이 모여 있었다. 이들의 대부분은 일차적으로 유대인들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막 2:17에서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라고 선언하신 후에 더 많은 사람들이 나아 왔고 이들 중에 이방인들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다.
(막 3: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 지라”)
막 7: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라고 기술함으로써, 예수의 행적에 대해서 갈릴리 바다를 중심으로 이방인의 땅 가운데 동서남북을 종횡무진 하면서 선교사역을 다닌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막 6:6 에 나오는 모든 촌을 두루 다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가 유대인의 배척에 있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회당에서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 많은 유대 사람이  그 가르침에 놀라면서도 또한 배척하였다. (막 6:3b) 이렇게 유대인의 배척으로 인해 선교범위가 유대인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로 확장되는 것이 마가복음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계속적으로 이방인 지역에로 예수의 공생애가 확장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2. 마가복음에 나타난 선교원리

① 선교대상은 첫째는 유대인이요 둘째는 이방인에게 두고 있다.
②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나라 선교에 관해서 보편성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부활한 주님의 말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에 근거하고 있다.
③ 하나님의 사랑의 입각하여 선교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④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확장해 나감

3. 마태복음에 나타난 화해의 복음 (마태복음 15:21-28)
흔히 생각하길 마태복음이 유대적인 색채를 가졌기 때문에 이방인에 대한 선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배제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물론 이방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부분도 있다. (마 5:46-47 이웃사랑의 가르침, 마 6:31-32이방인들의 생활방식, 마 10:5“이방인의 고을로 가지말고 사마리아 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마라.”, 마 18:17권면에 귀 기울이지 않는 자들에 대해서, 마 20:25, 마 20:18-19 예수의 처형에 대해서) 하지만 마태복음 28:19-20에 나오는 제자파송명령에서도 “모든 족속으로”라는 부분에서 볼 수 있듯이 마태복음이 유대인 선교를 주로 하면서도 이방인에 대해서 관심을 배제하지 않았음을 엿볼 수 있겠다. (마 4:15-16, 마10:18, 마 12:18-21, 마24: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여기서는 가나안 여인과의 대화 본문을 분석해보면서 마태복음에 나타난 화해의 복음을 보도록 하겠다.
마태복음 15:21-28 본문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입 21절 그리고 예수는 거기에서 떠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갔다.
요청응답1가나안 여인의 요청(22절)
딸이 귀신이 들렸고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함예수의 응답(23a절)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심2제자들의 요청(23b절)
여자가 소리를 지르고 있으니 그를 돌려보내라고 제자들이 말함예수의 응답(24절)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외는 보냄을 받지 않았다3여인의 요청(25절)
여인이 무릎을 꿇고 ‘주여 나를 도와주소서.’ 라고 말함예수의 응답(26절)
아이들의 떡을 개에게 던지는 것이 좋지 않다.4여인의 요청(27절)
개들도 주인의 상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습니다.예수의 응답(28절)
너의 믿음이 크다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4. 누가-사도행전의 구원사

누가복음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전통적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간주되어온 유대인들만의 구원을 선포하는 특수주의(particularism)에 치우치지 않고, 헬라인을 포함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며 만인이 구원을 얻는 다고 하는 보편주의(universalism)를 또한 강조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2:28-32, 3:4-6, 4:25-27, 14:23-24, 24:47). 누가복음에서는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으로 취급받았던 사마리아인들이 호의적으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 역시 보편주의의 한 특징으로 간주될 수 있을 것이다.(9:52-56, 10:30-37, 17:11-19).
누가의 보편주의적 특징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만민과 이방인 그리고 사마리아인에 대한 관심이 그것이다.
① 눅 2:31-32 시므온의 찬송시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② 눅 3:6 세례요한의 설교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③ 눅 24:47 승천하실 때 예수그리스도의 마지막 명령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④ 눅 4:24-27 나사렛에서 취임설교 중에서 이방인(아람) 장군 나아만과 사렙다의 한 과부가 등장
⑤ 눅 14:23 만찬 비유에서 미리 초대받은 사람에 거절로 대신할 손님을 찾으러 길과 산으로 가라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⑥ 눅 9:52-56 예수님 일행이 사마리아인의 한 촌에 들어가려다 거절당하였을 때 야고보와 요한이 부락전체를 멸하게 하소서 라는 간청을 꾸짖는 모습은 사마리아인에 대한 긍정적 묘사로 볼 수 있다.
⑦ 눅 10:30-35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⑧ 눅 17:11-19 열 명의 문둥병자 치유 비유 - 오직 사마리아 사람만이 돌아와 주님께 감사함
사도행전 1장 8절에 나타나는 예루살렘(1-7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8장) →땅 끝, 즉 로마(9-28장) 이러한 순서로 기록한 것은 누가가 이러한 기록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온 세계에 편만하게 증거 되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주 내용 예고> “바울 서신에 나타난 선교”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지만 그가 어느 곳에 가든 먼저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그 복음을 거절할 때 비로소 이방인에게로 나아갔다. 즉 바울은 이방인만을 위한 사역을 한 것이 아니요 유대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백성을 솎아 내는 작업도 한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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